2024년 5월 10일, 간호학과 1학년을 대상으로 인성함양특강이 310관 B501호 대강당에서15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1시간동안 진행되었다. 예비의료인의 인성과 전문직 간의 협력 함양>이라는 주제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응급의학과 김찬웅 교수가 함께하였다.
특강은 ▲mindfulness ▲development of competency ▲inter/intraprofessional communication ▲resilience 을 중점으로 이루어졌으며, 특강 시작 전 “예상치못한 상황을 닥쳤을 때 대처하는 방법이 회복력이며, 지금 대학시절부터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김찬웅 교수가 화두를 던지며 특강이 진행되었다.
김찬웅 교수는 병원이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환자 중심 ▲상하관계 ▲협력 의료인과의 관계 ▲환자의 불신 등 관계의 어려움을 경험할 때 실패하는 게 아니라 회복력을 얻게 된다고 하며, 이를 통해 졸업 후 의료전문가가 되어 특수 상황에 닥쳤을 때 회복력을 통해 자기 관리와 전문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회복력을 얻기 위해 ▲자신과 진정한 소통(자신의 감정 읽기, 자신의 감정 다양하게 표현하기, 자신이 위로 받는 방법을 찾아 나서기) ▲타인과 공감하기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김찬웅 교수는 강의 끝에 병원이라는 특수 환경 속 의료인 선배로서 미래에 대한 조언과 충고를 전하며 이번 인성함양특강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특강을 통하여 우리 간호학과 1학년 학생들이 앞으로의 대학 생활을 어떻게 보낼지 사색하며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간호학과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널리 6기 최인아 단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