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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중앙대학교 간호대학 축제 백의제 ‘W:onder Land’ 성료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4.07.19 조회수 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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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8~29일, 중앙대학교 간호대학 축제인 백의제가 ‘W:onder Land’라는 놀이공원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1일차에는 ▲반 학생회와 함께하는 6개의 게임부스 ‘GAME ADVENTURE’, ▲출출한 배를 달래줄 음식/음료부스 ‘W:onderteria’, ▲스트레스 풀고 상품도 받아가는 해머부스 ‘자이로 해머’, ▲푸앙이와 함께 원더랜드에서 포토부스 ‘원더네컷’ 의 총 4가지 부스로 운영되었다.
 

‘GAME ADVENTURE’ 에서는 학생회 문화국과 생활국, A~D반의 6개의 부스에서 게임 참여 후 도장을 다 모으면 푸앙이 키링 등의 상품을 증정하였다. ‘W:onderteria’ 부스에서는 소떡소떡, 츄러스, 슬러시 등을 판매하였고, 직접 솜사탕을 만들어보는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자이로 해머’의 경우에는 영신관(101관)과 파이퍼홀(103관) 사이에서 진행되었으며, ‘중앙대 간호대의 최고의 천하장사를 찾아라’ 라는 구호 하에 부스를 진행하였다. ‘원더네컷’은 학생회에서 직접 디자인한 독창적인 프레임을 사용하여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였다. 



2일차에는 ‘원더랜드의 밤도 즐겨보자!‘라는 주제로 ▲새내기 속 교수님 찾기, ▲학생회를 이겨라,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 날에는 간호학과 서지원, 이원호 학생이 진행을 맡았으며, 간호학과 동문회 대표를 비롯한 간호학과 교수들도 함께하였다.  
 

‘새내기 속 교수님 찾기’ 파트에서는 간호학과 학생 3명과 간호대학 장숙랑 학장 총 네 사람이 무대에 올라가, 학생들 사이에 있는 교수를 찾는 활동을 하였다. ‘학생회를 이겨라’는 중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회 Double, you와 간호학과 학생들과의 대결로, 비닐봉지 오래 띄우기와 풍선 멀리 날리기 게임을 통해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무알콜 음료 빠르게 마시기’ 게임을 통해 관객의 참여도를 높였다. 동아리 공연에는 간호대학 소속 어쿠스틱 밴드 동아리 ‘Veatrice’, 힙합, R&B 동아리 ‘루미놀’, 댄스동아리 ‘Catch’ 와 의대간호대 연합 동아리 ‘손세상’의 유닛인 손니버스와 NS가 무대를 빛내주었다. 



백의제에 참여한 간호학과 학생들은 “B반의 풍선다트 게임이 볼 때는 쉬워보였는데, 체험해보니 그렇지 않아서 도전정신을 불어 일으켰다.”, “모든 부스들이 정말 재미있다. 그 중 ‘자이로해머’ 부스가 정말 재미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백의제 진행을 맡은 학생회 학생들은 “다들 반응을 너무 잘 해줘서 오히려 더 즐겁게 임했다.”,  “올해를 돌아볼 때, 백의제가 좋은 추억 한자락이 만들어진 날이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전했다. 
 

‘새내기 속 교수님 찾기’에 참여한 장숙랑 학장은 “학생들이 어떤 과목과 수업을 좋아할지 새내기의 입장에서 고민해보니 재미있었다.” 라며, “더 좋은 학과 운영을 위해 노력해보는 시간이었다.” 라는 말을 전하였다.
 

이번 백의제는 파이퍼홀(103관) 사이에서만이 아닌 영신관(101관) 옆에서도 운영됨에 따라 다양한 학과생들과도 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이었다. 또한 작년과 다르게 백의제가 이틀에 걸쳐 진행되어, 간호학과 학생들이 다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며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나아가, 학생들만의 축제가 아닌, 교수와 학생 사이의 상호작용과 소통의 장이 열리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 널리 6기 최지민, 최인아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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