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일에 개최되었던 2024학년도 1학기 교수-학생 간담회에서 나온 학생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 적십자간호대학 교육환경 개선작업이 하나둘씩 마무리되고 있다.
이미 7월 중에 102관 통합간호실습센터 7층 학생 휴게공간 소파를 전면 교체하였고, 같은 층 Patient Safety Unit 맞은 편에 실습생 전용 사물함 36칸 설치를 완료하였다.
102관 7층 학생휴게실 (개선 후)
102관 7층 학생휴게실 (개선 전)
102관 7층에 설치된 사물함
그리고, 103관 113호(Psychiatric Care Unit)에 실습 참여 학생들 편의를 위해 물품 수납이 가능한 벤치를 설치하였고, 103관 전층 4, 5, 6호 라인 강의실에 멀티탭을 증설하여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103관 복도 창가에 배치된 사물함을 재배치하고 초과 보유한 사물함을 폐기하여 복도 공간의 채광 및 통풍이 원활해지고, 화재 발생 시 비상 탈출 통로를 확보함으로써 안전도 한층 강화되었다.
103관 113호실에 설치된 수납 벤치
남은 방학 기간 동안에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좀더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을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103관 4층 열람실(410호)과 학생휴게실(411호)의 책상과 의자가 교체될 예정이다.또한, 103관 건물 출입구에는 적십자간호대학 현판이 걸려 학과 창립 50주년을 맞은 간호인의 자긍심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후에도 1층과 2층의 게시판을 정비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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