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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적응프로그램] 간호학입문아카데미

관리자 │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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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8일, 중앙대학교 간호학과에서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학과 이해도 향상과 전공 적응을 돕기 위한 ‘간호학입문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은 삼성서울병원 간호교육팀 김유나 파트장이 ‘타인의 오늘이 나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 특강에서 김유나 파트장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그는 대학 시절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삶의 방향성을 탐색했던 시간들을 공유하며, 간호학생 실습이 단순한 훈련이 아닌 간호사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특강은 ▲자기소개 ▲대학 일상에서 느낀 점 ▲간호사로서의 도전  ▲선배의 따뜻한 조언 으로 구성되었다.


 


간호사로서의 첫 도전에 대해 이야기하며 김유나 파트장은 ‘면접은 평소 나의 삶과 간호에 대한 신념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자리’라며 자기 인식과 자신만의 간호 서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그는 신규 간호사 시절 반복되는 실수에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나 자신을 성찰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려 했던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강에서는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방법도 함께 소개하였다. 자신의 가치관과 경험을 기록하는 ‘커리어 포트폴리오 작성’, 강점 탐색을 돕는 ‘Clift’, ‘Viacharacter’ 등의 강점진단 도구 소개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성찰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도왔다. 또한, 사회인으로서 지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갈 수 있기 위한 회복탄력성, 특히 ‘긍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습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조언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목표로 향하는 과정에서 무엇을 배우며 얼마나 성장하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현재가 중앙대 간호학과 학생들의 미래에 작은 등불이 되길 바란다는 따뜻한 메시지로 특강을 마무리했다.


 

간호학입문아카데미 특강은 간호사 선배님의 인생의 흐름을 바탕으로 간호사로서의 삶을 구체적으로 상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특히 강연 중 ‘어떤 간호사가 되고 싶은가?, ‘내가 생각하는 간호란 무엇인가' 등의 좋은 질문들을 제시하여 학생들은 간호에 대한 인식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중앙대학교 간호학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널리 7기 박가영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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