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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CAU 간호인의 밤: NUR 위한 밤 성료]

관리자 │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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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5일 금요일, 중앙대학교 간호학과 제40대 학생회 For:TH[포스]가 주최한 「2025 CAU 간호인의 밤: NUR 위한 밤」 행사가 아워홈 중앙대학교 유니버시티 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임상 간호사, 보건교사, 임상시험 모니터요원(Clinical Research Associate, CRA)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선배들과 직접 만나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묻고 교류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관심 있는 분야의 선배를 선택해 한 테이블에 모여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게임을 즐기며 선후배 간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다.


 

행사는 동문회 및 교수진, 졸업생 선배 소개로 문을 열었다. 장숙랑 학장, 손연정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동문 교수진, 졸업생 선배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교수진과 동문회에서는 학생회 측에 금일봉을 전달하며 후배들의 성장을 향한 따뜻한 지원을 이어갔다.


 

장숙랑 학장은 축사에서 “널 위한 밤이라는 이름처럼, ‘나’가 아닌 ‘너’가 모여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한용희 동문회장 또한 축사를 통해 “중앙대학교 간호학과라는 이름은 졸업 이후에도 늘 함께한다. 여러분의 행동 하나하나가 곧 학과를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 달라”며 “앞으로 동문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선후배가 서로 돕고 배우는 전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설명]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장숙랑 학장, 한수옥 동문부회장, 한용희 동문회장.

1부에서는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사전에 받은 질문을 바탕으로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되었고,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며 진로와 학업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안 숨은 그림 찾기’, ‘인간 제로 게임’, ‘For:Nurse[뽀너스] 퀴즈’ 등 학번 교류와 친목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특히,  퀴즈와 경품 추첨을 통해 풍성한 상품이 제공되면서 현장은 한층 활기를 띠었다. 


 

시상은 단순히 점수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부문에서 이루어져 많은 학생들이 수상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며, 마지막에는 단체사진과 함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졸업생 선배는 “실습과 신규 간호사의 현실에는 큰 차이가 있다. 오늘 같은 자리를 통해 미리 이야기를 나누고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며 “동문 네트워크를 직접 경험하며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재학생은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중 보건교사의 일상과 준비 과정을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어 진로에 확신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의 방향을 깊이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2025 CAU 간호인의 밤: NUR 위한 밤」은 임상과 비임상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선배들과 후배들이 함께 어울려 교류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자리가 되었다. 중앙대학교 간호학과는 앞으로도 두터운 동문층를 기반으로 선후배가 서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다.

널리 7기 이연우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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